우원식 국회의장, 백봉신사상 대상…현직 국회의장 최초
![[베이징=뉴시스] 베이징특파원 공동취재단 =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낮 베이징 시내 한 호텔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6/NISI20250206_0001764551_web.jpg?rnd=20250206154600)
[베이징=뉴시스] 베이징특파원 공동취재단 =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낮 베이징 시내 한 호텔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한 해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제26회 백봉신사상 대상을 받았다.
우 의장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백봉신사상을 현직 국회의장으로서 수상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알겠다"고 밝혔다.
백봉신사상 '신사의원 베스트 10'에는 우 의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박정·박홍근·이재명·전재수·정성호 의원, 국민의힘 장동혁·주호영·추경호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선정됐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제헌의원,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된 상이다.
수상자는 국회의원, 국회 사무처 직원, 국회 출입 기자 등 600여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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