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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녹는 '우수'에도 전국 강한 바람…시설물 관리 유의

등록 2025.02.18 08:24:21수정 2025.02.18 08: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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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0~6도 예상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수도권 지역에 눈이 내린 7일 오전 인천 남동구 길병원 인근 바람막이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5.02.07.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수도권 지역에 눈이 내린 7일 오전 인천 남동구 길병원 인근 바람막이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5.0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18일 화요일은 절기상 눈이 녹아 날씨가 풀리는 '우수'에 해당하지만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 동쪽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8~2도, 최고 4~10도)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 등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0~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4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6도, 제주 6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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