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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무쏘EV, 실구매가 3000만원대로 출시

등록 2025.02.18 14: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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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가격 4800만원부터이지만

전기화물차로 보조금 많이 적용

[서울=뉴시스] KG모빌리티(KGM)가 '무쏘 전기차(EV)'의 판매가격을 18일 공개했다. (사진=KGM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G모빌리티(KGM)가 '무쏘 전기차(EV)'의 판매가격을 18일 공개했다. (사진=KGM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KG모빌리티(KGM)가 '무쏘 전기차(EV)'의 판매가격을 18일 공개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및 소상공인 혜택을 받을 경우 3000만원대 초중반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배터리는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 가능하다.

기본 가격은 ▲STD 4800만원 ▲DLX 5050만원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돼 더 많은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원 후반대로 형성되는데 소상공인이라면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을 받아 실구매가는 3300만원대까지 낮아진다.

화물 전기차 혜택으로 ▲개별소비세·교육세 면제 ▲취득세 5% 감면(최대 140만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더해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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