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DSK 2025' 26일 개막
부산 벡스코서 15개국 306개사 참여
AI 활용 등 최신 기술·미래 조망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드론쇼코리아'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처음으로 공개한 고성능 수직이착륙 무인기인 'VVS-50' 초도기 등을 살펴보고 있다. 'VVS-50'는 길이 3.35m, 폭 5.0m, 최대이륙중량 50㎏, 최고속도 시속 100㎞, 체공시간 80분 등의 제원으로 수직이착륙을 비롯해 고속 이동과 장기 체공 및 장거리 운영이 가능하다. 10개국의 드론 관련 기업 228곳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드론쇼는 8일까지 계속된다. 2024.03.06.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3/06/NISI20240306_0020255385_web.jpg?rnd=20240306113922)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드론쇼코리아'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처음으로 공개한 고성능 수직이착륙 무인기인 'VVS-50' 초도기 등을 살펴보고 있다. 'VVS-50'는 길이 3.35m, 폭 5.0m, 최대이륙중량 50㎏, 최고속도 시속 100㎞, 체공시간 80분 등의 제원으로 수직이착륙을 비롯해 고속 이동과 장기 체공 및 장거리 운영이 가능하다. 10개국의 드론 관련 기업 228곳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드론쇼는 8일까지 계속된다. 2024.03.06. [email protected]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드론쇼코리아'는 행사명을 'DSK'로 리뉴얼해 새롭게 도약한다. 드론을 중심으로 연관 5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담아내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다.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드론 산업과 생태계를 촉진하는 종합 산업 플랫폼으로서, 현장에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결실을 창출하는 허브로 거듭난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의 15개국, 306개사 1130부스, 2만6508㎡의 규모의 전시회와 9개국 44명이 연사 및 좌장으로 참여하는 컨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먼저 국방부는 미래전장을 주도할 AI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중심의 첨단과학기술군이라는 주제 하에 육해공군의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육군은 지상군 유무인복합전투체계 조기 구축을 위한 드론 운용 추진전략과 미래 전투수행개념, 해군은 미래 해양전을 대비한 AI기반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공군은 첨단과학기술 기반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공군 무인체계의 현재와 미래를 전시한다.
다양한 연관 주제의 공동관 참여도 눈여겨 볼만한다. 올해부터 주최부처로 참여하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연구소, 대학,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되는 우주항공 공동관은 드론에서 우주·항공으로 확장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누리호와 성층권 드론 등 우주·항공산업을 대표하는 전시물과 정지궤도 위성용 GNSS 수신기를 비롯해 우주항공청의 발사체 및 위성 분야 핵심기술 국산화 사업인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의 개발 성과도 공유한다. 민간 우주항공 기업들의 발전된 기술들까지 한자리에 소개할 예정이다.
섬·공원·항만 등 일상 속 드론배송 체계(K-드론배송 상용화 모델)와 안전관리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K-드론배송관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의 드론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부산 미래항공클러스터 공동관을 비롯하여, 경남TP, 울주군, 전남TP, 상주시, 포천시 등 16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올해 DSK에는 14개국, 66개사 규모로 해외 참가사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뤘다. 드론 산업 강국인 중국과 미국의 참여와 더불어 핀란드, 독일, 폴란드와 같은 유럽 국가가 신규 참여해 이목을 끈다.
행사에는 주한 해외대사를 비롯해 20개국의 해외 군장성, 경찰, 정부관계자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바이어로 참여하여 국내 참가업체와 다양한 형태로 비즈니스 교류를 할 예정이다.
26일부터 이틀간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1일차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농지개혁·농촌개발부의 클린턴 하이만 차관보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이보형 전문위원(초대 드론작전사령관)이 기조연사로 나서 글로벌 드론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항공·모빌리티 분야의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27일에는 컨퍼런스는 2개 트랙으로 나누어 드론상용화, 법·정책 및 기술, 글로벌 진출사례, AI, 미래 동력원, 지속가능한 항공 세션이 진행된다.
드론의 대국민 수용성 확대를 위한 드론엔터존(수상드론 레이싱, e-드론레이싱 등)이 조성되고, 26일 오후 7시께 '미래를 여는 연결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600대 불꽃드론쇼가 벡스코 야외상공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행사를 향후 10년은 뉴스페이스, 미래모빌리티, 넷제로, AI 등 연관분야로의 확대를 통한 항공·우주·모빌리티 혁신 테크(TECH) 전시회로 발돋움시킬 것"이라며 "부산이 관련분야를 주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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