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인천시 행정 실적 종합평가서 '4개 시책 1위'

부평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인천시로부터 상사업비(재정 인센티브) 3억1500만원과 포상금 2237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7개 분야 34개 일반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부평구는 34개 일반시책 중 22개 시책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택관리 및 주거복지 업무 추진 등 4개 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균형발전 분야의 우수·특수사례 평가에서도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 굴포문화마루'로 1위에 올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구의 모든 공직자가 행정 여건과 구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장 행정을 추진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