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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결승골' K리그1 대전, 수원FC 꺾고 2위 도약(종합)

등록 2025.03.02 18: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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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개막 3경기 연속 무승

강원-제주 득점 없이 0-0 무승부

[서울=뉴시스]K리그1 대전 주민규 결승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1 대전 주민규 결승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스트라이커' 주민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수원FC를 잡고 2위로 도약했다.

대전은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FC에 1-0 승리했다.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3-0으로 대파한 뒤 2라운드에서 울산 HD에 0-2로 져 시즌 첫 패배를 당했던 대전은 수원FC를 제물로 분위기를 다시 바꿨다.

승점 6점이 된 대전은 울산(승점 6)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2위가 됐다.

반면 개막전에서 광주FC와 비긴 뒤 2라운드에서 대구FC에 1-3으로 졌던 수원FC는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 부진에 빠지며 11위에 그쳤다.

황선홍 감독의 대전은 축구 국가대표 골잡이 주민규와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뒤 복귀한 신예 윤도영을 앞세워 수원FC를 공략했다.

윤도영은 전반 31분 왼발 바이시클킥을 시도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를 주도하고도 대전은 수원FC의 골문을 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36분에는 김현욱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때리기도 했다.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가던 대전은 후반 42분에서야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시스]K리그1 대전 골잡이 주민규 결승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1 대전 골잡이 주민규 결승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주인공은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던 해결사 주민규였다.

정재희가 시도한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주민규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은 남은 시간 수원FC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한 골 차 승리를 챙겼다.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선 홈팀 강원FC가 제주SK와 득점 없이 비겼다

강원은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이어갔고, 제주는 개막전 승리 뒤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그쳤다.

제주(승점 4)는 전북 현대(승점 4)와 승점과 다득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5위에 올랐다.

승점이 같은 강원(승점 4)은 다득점에서 밀려 7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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