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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부터 패르트까지 시대 초월한 명곡…첼리스트 김대연 리사이틀

등록 2025.03.16 15:14:44수정 2025.03.16 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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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첼리스트 김대연 독주회 포스터 (사진=원아트 제공) 2025.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첼리스트 김대연 독주회 포스터 (사진=원아트 제공) 2025.03.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첼리스트 김대연의 독주회가 오는 22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엔터테인먼트 기업 '원아트'가 비영리단체 '멜로디재단' 후원으로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김대연의 단독 연주 무대로, 김대연은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첼리스트 김대연은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새로운 곡들과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곡들의 조화로 다양한 분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주곡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첼로 모음곡 1번, 펠릭스 멘델스존의 첼로 소나타 2번 아르보 패르트의 Fratres for Cello and Piano,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요하네스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e단조 등이다.

원아트 이세원 대표는 "이번 연주회는 첼리스트 김대연의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동시에 문화소외계층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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