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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트럼프발 무역전쟁 시작…윤석열 반드시 탄핵"

등록 2025.04.03 14:16:34수정 2025.04.03 1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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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권대사 임명, 민생추경, 추가 금리 인하 등 주장

[수원=뉴시스] 31일 오후 평택항 동부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31일 오후 평택항 동부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정부의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25% 관세가 정식 발효된 3일 "윤석열은 내일 반드시 탄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트럼프발 '무역전쟁'이 결국 시작됐다. 정치적 불확실성은 조속히 제거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경제를 위해서도 답은 탄핵"이라며 "트럼프 스톰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대통령 탄핵까지 기각된다면 누가 한국 경제에 투자하겠나.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은 대재앙"이라고 주장했다.

또 "하루빨리 여야 합의로 '경제 전권대사' 임명하고, 민생추경을 해야 한다"며 "이번 조치는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것으로 수정의 여지가 있다. 리더십 공백 상황인만큼 경제 특명전권대사가 신속하게 양자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추가 금리 인하도 촉구했다. 그는 "관세 충격에 이은 기업 도산과 금융부실 확산부터 막아내야 한다"며 "환율 상승과 수입 물가를 자극할 우려도 있지만, 국제 원유가가 안정돼 있고 자본 유출 우려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지금은 금리 인하의 이득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김 지사는 "경제전쟁 앞에 여야, 진보·보수 없다"며 "지금 허비하는 시간이 곧 민생을 구할 골든타임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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