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녹색자금 지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목재 산책로 등 호평

부평구가 추진한 '장수산둘레길 무장애나눔길'이 나눔길 조성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뽑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억원(지원금 3억6000만원·구비 2억4000만원)을 들여 장수산 일원 0.7㎞ 구간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구는 등산로 계단과 턱을 없애고 목재 산책로, 황톳길, 안전난간 등을 설치해 보행 약자층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보행 약자가 숲에서 휴양과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30일 열릴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설명회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이번 사업을 다른 지자체에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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