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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 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별세…향년 86세

등록 2025.04.15 17:31:29수정 2025.04.15 18: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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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전문가…김대중 정부서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역임

[서울=뉴시스] 신홍 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5일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2025.04.15. (사진=한국노동법학회 제공)

[서울=뉴시스] 신홍 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5일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2025.04.15. (사진=한국노동법학회 제공)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노동법 전문가인 신홍 전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신 전 위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고려대 법대 교수와 서울시립대 총장을 지냈다.

이후 한국노동법학회장, 노사발전연구원 이사장 등을 지내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2년부터 2023년까지 제5대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제20대·21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했다.

유족은 부인 오명숙씨 사이에 1남2녀(신정원·상윤·성원) 등이 있다.

빈소는 순천향 서울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에 마련됐으며 17일 오전 6시15분에 발인한다. 장지는 고양 미타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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