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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 '우수'…두 단계 상승 '쾌거'

등록 2025.04.16 1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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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주유소·오피넷 이용자 대상 평가

주기적 간담회 통해 요청 신속 반영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한국석유공사 전경. (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한국석유공사 전경. (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2025.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평가 '미흡'에서 두 단계 상승한 것으로, 평가 대상인 182개 공공기관 중 두 단계 상승을 보인 건 석유공사가 유일하다.

석유공사의 경우 알뜰주유소 사업자, 페트로넷 및 오피넷 이용 고객 등 실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됐다. 전반적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등 모든 지표에서 전년 대비 향상된 결과를 거두었다.

석유공사는 고객 중심의 공급운영·민원 통합관리 플랫폼인 '알뜰주유소 통합정보시스템(ECOS)'을 자체 구축해 운영 중이다.

더욱이 주기적인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어려움을 수렴하고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해 왔다.

페트로넷과 오피넷 등 정보 플랫폼도 제휴사 간담회 등을 통해 모인 의견을 바탕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실시간 가격 정보업데이트 주기를 단축하고 지도플랫폼 업그레이드 및 출장유류비 계산기 기능 개발 등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단지 수치상의 성과가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하는 신뢰 회복의 증거"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심을 담아 듣고 실제로 반응하고 확실하게 개선하는 석유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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