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오븐스매시', 24일 글로벌 모바일 CBT 개시
일주일간 진행…게임 모드 4종, 새 오리지널 쿠키 체험
![[서울=뉴시스]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3/NISI20250423_0001825055_web.jpg?rnd=20250423100121)
[서울=뉴시스]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스튜디오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CBT에서는 ▲대포를 발사하는 거북이를 점령해 상대팀의 성을 파괴하는 '캐슬브레이크' ▲상대 팀을 쓰러뜨리고 현상금을 획득하는 '골드러시' ▲상대 팀을 처치해 목표 점수를 먼저 달성해야 하는 '스매시아레나' 등 3 대 3 팀전과 ▲모든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여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개인전까지 총 4종의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승리 조건과 맵 환경이 각기 다른 모드별로 여러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역할군과 고유의 능력을 가진 16종의 쿠키가 등장한다. 특히 '후르츠펀치맛 쿠키' 등 처음 공개되는 오리지널 쿠키 4종을 CBT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모두 획득해 플레이해볼 수 있다.
전투에 가변성을 더하는 스펠카드, 쿠키 머리와 등에 개별 장착할 수 있는 스킨, 어반판타지 스타일의 도시 '플래터시티' 배경의 광장 등 게임 시스템 일부를 CBT를 통해 먼저 경험할 수 있다.
CBT를 앞두고 모집한 크리에이터 체험단에는 1000여명의 인원이 선정됐다. 크리에이터 체험단에게는 이번 CBT 참여와 함께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공식 리소스 제공, 미션 달성 시 정식 출시 시점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게임 재화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26일에는 크리에이터 컵이 열린다. 밍모, 테드, 서넹, 남도형 성우 등 18명의 한국 크리에이터와 미국 크리에이터 6명이 플레이어로 참여한다. 카페 후르츠봄버, 공육회, 락토스, DJ 미야 등 4개 진영으로 나눠 게임 모드별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쿠키런: 오븐스매시' 유튜브를 통해 낮 12시부터 한국어·영어 해설진과 함께 생중계된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CBT 이후 연내 글로벌 정식 출시와 함께 PC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목표하고 있다.
글로벌 퍼블리셔 VNG게임즈와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대만·홍콩·마카오 등 아시아 9개 지역 서비스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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