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규민,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표선발전 남자 세단뛰기 우승
박재우·김유진 각각 남녀 5000m 우승
![[서울=뉴시스]세단뛰기 유규민.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4/23/NISI20250423_0001825552_web.jpg?rnd=20250423150612)
[서울=뉴시스]세단뛰기 유규민.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유규민은 23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58을 뛰어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개인 종목 우승자는 5월27일 구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 우선 선발 자격을 얻는다.
2위(16m36)는 2023년 방콕 아시아선수권서 동메달을 딴 김장우가 차지했다.
대한육상연맹은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어 구미 아시아선수권에 나설 대표 선수를 확정하는데, 김장우도 추가 발탁 가능성이 있다.
남자부 5000m에선 박재우(영천시청)가 14분31초29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 1만m에서도 정상에 오른 박재우는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부 5000m는 김유진(경산시청)이 16분24초51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 원반던지기에선 신유진(논산시청)이 56m98을 던져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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