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한덕수 출마? 내란 세력 최후의 발악"
"내란 공범이자 헌법 파괴범"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양경수(왼쪽) 민주노총 위원장 등 내란종식·사회대개혁 비상행동 회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앞에서 '내란종식, 사대회대개혁을 위한 시민행진' 집회를 하고 있다. 2025.04.19.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9/NISI20250419_0020778382_web.jpg?rnd=20250419184236)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양경수(왼쪽) 민주노총 위원장 등 내란종식·사회대개혁 비상행동 회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앞에서 '내란종식, 사대회대개혁을 위한 시민행진' 집회를 하고 있다. 2025.04.19. [email protected]
민주노총은 30일 논평을 내고 "한덕수는 내란 공범이자 헌법 파괴범"이라고 규탄했다.
노총은 "헌법 파괴범이 헌법 수호를 책임질 대통령이 되겠다는 건 민주주의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12월 26일 국회 선출 헌법재판관 3명 임명을 거부했다"며 "그로 인해 국회에서 탄핵안이 통과됐고 헌법재판소도 임명 거부를 위헌이라고 결정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한 대행의 출마를 두고 "조기 대선 이후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내란 세력의 최후의 발악"이라며 "대선 출마는 가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