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1886위안…0.024% 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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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4일 미중 고율관세 대폭 인하, 중동사태, 우크라이나 전쟁 등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2거래일 연속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886위안으로 전일 1달러=7.1869위안 대비 0.0017위안, 0.024%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9977위안으로 전일 5.0352위안보다 0.0375위안, 0.74% 올랐다. 3거래일 만에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8.1853위안, 1홍콩달러=0.91635위안, 1영국 파운드=9.7324위안, 1스위스 프랑=8.7392위안, 1호주달러=4.6513위안, 1싱가포르 달러=5.5788위안, 1위안=191.60원(0.09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41분(한국시간 10시41분) 시점에 1달러=7.1830~7.1834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9981~4.9984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4일 새벽 1달러=7.1878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5.0234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4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149억 위안(약 41조740억원 이율 1.4%)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2155억 위안에 달해 실제로는 유동성 6억 위안(11조1147억원)을 거둬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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