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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염전 소금제' 15일 개최…갯골생태공원서 열려

등록 2025.06.11 13: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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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제8회 시흥염전 소금제 개최 안내 포스터. (포스터=시흥시 제공). 2025.06.11.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제8회 시흥염전 소금제 개최 안내 포스터. (포스터=시흥시 제공).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오는 15일 갯골생태공원 내 염전체험장에서 ‘소금꽃, 생명 되다’를 주제fh ‘제8회 시흥 염전 소금제’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일제강점기 운영을 시작한 소래 염전이 1996년 문을 닫을 때까지 염전의 풍요와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던 소금 고사를 되살린 시민 참여형 행사다. 염전이 지닌 역사성 등을 보전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염부들과 함께하는 소금 고사, 전통 채염식 재현, 소금 모으기 등이 진행된다. 관람객이 직접 소금 생산 과정을 체험하는 가운데 염전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체험 행사로는 ▲비트 소금 ▲천연 소금 비누 ▲소금 토스트 ▲소금 방향제 ▲열쇠고리 등 다양한 만들기가 진행된다. 소금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해독 주스 체험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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