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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양산인공지능고' 개교 기념식

등록 2025.06.12 20: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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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교육감 "실무형 인재양성 지원"

김경모 교장 "레인보우 칼라형 인재 양성"

[창원=뉴시스]양산인공지능고, 개교 기념식 개최.(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5.06.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양산인공지능고, 개교 기념식 개최.(사진=경남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가 12일 개교기념식을 갖고 인공지능(AI) 융합형 미래 인재의 본격 양성을 알렸다.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는 미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신설 특성화고등학교다.

지난 3월 1학년 신입생 130명이 첫 등교했고 이날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나동연 양산시장, 최은지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경남도의회·시의회 의원, 관계 기관장, 대학 총장, 기업 대표 및 지역 주민, 학부모,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의 개교는 경남 최초의 인공지능 특성화고 설립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학교 개교를 넘어 미래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청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모 교장은 "양산인공지능고는 살아 숨 쉬는 교육과정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AI융합형 인재인 '레인보우 칼라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이곳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교 기념식에 이어 'AI실습동' 투어와 '바리스타 체험'이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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