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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안보실장, 日국가안보국장과 첫 통화…긴밀 소통키로(종합)

등록 2025.06.13 16:33:07수정 2025.06.13 18: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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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실장 취임 후 상견례 차원 첫 전화 통화

日 "한일 관계, 역내 정세 등에 대해 논의"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3일 오카노 마사타카(岡野正敬)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통화했다. 사진은 위 안보실장이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는 모습. 2025.06.1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3일 오카노 마사타카(岡野正敬)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통화했다. 사진은 위 안보실장이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는 모습. 2025.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조재완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3일 오카노 마사타카(岡野正敬)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통화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위 실장과 오카노 국장이 상견례 차원 첫 통화를 가졌다고 서면자료를 통해 밝혔다.

양측은 향후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도 이날 오카노 국장이 위 실장과 첫 통화를 가지고 향후 한일 관계,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닛케이는 위 실장에 대해 "한국 외교부에서 북미국장을 지낸 지미파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를 뒷받침하는 브레인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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