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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해상서 1293t급 선박 침수…승선원 1명 긴급구조

등록 2025.06.17 11:11:19수정 2025.06.17 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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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17일 오전 6시10분께 울산항 M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1293t급 부선 A호(공사작업용)가 침수돼 승선원이 해경에게 구조되고 있다. (사진=울산해경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17일 오전 6시10분께 울산항 M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1293t급 부선 A호(공사작업용)가 침수돼 승선원이 해경에게 구조되고 있다. (사진=울산해경 제공) 2025.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7일 오전 6시10분께 울산항 M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1293t급 부선 A호(공사작업용)가 침수돼 물이 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해경은 현장에 급파해 사고 선박에 탑승해 있던 승선원 1명을 155t급 예선 B호(견인용)로 이동시켰다. 이후 A호의 파공 부위를 응급 조치해 안전 해역에 정박시켰다.

사고 선박 주변에 유막이 발견돼 긴급 방제작업도 이뤄졌다.

해경은 준설토를 적재한 A호가 부두로 이동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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