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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첫 업무보고 마친 교육부…"AI 시대 교육방향 논의"

등록 2025.06.18 19:32:45수정 2025.06.18 1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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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 토의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제2분과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6.18.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제2분과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6.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18일 진행된 국정기획위원회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방향과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이 논의됐다.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업무보고를 받고, 교육 분야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AI 시대 초·중·고·대학을 포함한 새 정부의 교육방향과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 고등교육 발전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먼저 AI 교육 방향과 관련해 초·중등 교육에서부터 미래형 융합(STEAM) 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분과 위원들과 교육부 간 공감대가 형성됐고, 향후 교육 전 단계를 아우를 수 있는 AI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과 관련해 거점국립대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해 교육부터 취업·창업, 정주까지 지역에서 할 수 있도록 선순환 고리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홍창남 사회2분과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5년 동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과제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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