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첫 업무보고 마친 교육부…"AI 시대 교육방향 논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 토의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제2분과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6.18.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20855685_web.jpg?rnd=20250618143808)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제2분과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6.18. [email protected]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업무보고를 받고, 교육 분야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AI 시대 초·중·고·대학을 포함한 새 정부의 교육방향과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등 고등교육 발전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먼저 AI 교육 방향과 관련해 초·중등 교육에서부터 미래형 융합(STEAM) 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분과 위원들과 교육부 간 공감대가 형성됐고, 향후 교육 전 단계를 아우를 수 있는 AI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과 관련해 거점국립대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해 교육부터 취업·창업, 정주까지 지역에서 할 수 있도록 선순환 고리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홍창남 사회2분과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5년 동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과제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