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저소득 학생에 인터넷통신비 지원…올해 18억 투입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4/07/03/NISI20240703_0001592104_web.jpg?rnd=2024070310304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이 사업은 정보격차로 인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온라인 학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난민 인정자 또는 그 자녀로, 관할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포털 '복지로'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1가구당 1회선만 지원되며, 형제자매가 있을 경우 최연소 학생에게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월 1만7600원으로,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8862명에게 약 18억7100만원 규모의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인터넷통신비 지원을 통해 해당 가구에는 교육비용 절감을, 학생들에게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해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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