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와 흐린 날씨로 교통량 감소…서울 방향 오후 4~5시 혼잡

지방 방향 비교적 원활한 흐름

오전 10시 부산→서울 5시간20분

[서울=뉴시스]일요일인 29일은 장맛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교통량이 평소보다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만대다. . (사진=한국도로공사 누리집 갈무리) 2025.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일요일인 29일은 장맛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교통량이 평소보다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만대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고 서울 방향은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해 오후 4~5시 최대 혼잡을 기록한 뒤 오후 9~10시에 차츰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9시42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재 부근~반포 6㎞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2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20분 ▲대구~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5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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