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명지대, 제45회 명지문화유산답사 성료…청주 일대 문화탐방

등록 2025.07.01 16:23: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명지대 박물관 대표 프로그램…2006년부터 운영

명지문화유산답사에서 참가자들이 박물관을 탐방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명지문화유산답사에서 참가자들이 박물관을 탐방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명지대 박물관은 지난 21일 충청북도 청주 일대에서 제45회 명지문화유산답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문화의 도시, 청주를 찾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명지대 학생과 교직원, 가족 등 30여 명이 참가해 청주의 주요 문화유산과 박물관을 탐방했다.

답사 코스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상당산성 ▲국립청주박물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주현 박물관장은 직접 미술사적 관점에서 주요 전시와 유물을 해설했다. 또한 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유물 발굴자가 직접 전시 유물에 대한 배경을 설명해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해설과 더불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장소를 편하게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명지대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확대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문화유산답사는 명지대 구성원이 국내외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