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재공모'…4개 분야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20/NISI20241120_0001707906_web.jpg?rnd=202411200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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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4일까지 생활권역별 문화네트워크 조성 등 세부사업에 재공모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진주시 관내 문화예술단체 활동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공모한 문화도시 사업에서는 30개 문화예술단체와 생활문화 동호회가 선정됐다.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위해 준비 중이다.
추가로 시행되는 이번 재공모에서는 ▲생활권역별 문화 네트워크 조성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문화자원 네트워크 활성화 ▲생활문화 동호회 활동지원의 총 4개 세부사업이 모집된다.
특히 시는 서부경남권 문화예술단체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별도로 편성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사업가 양성과 창업지원, 대표콘텐츠의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문화 거점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1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이 지난 5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진주의 문화예술발전과 기반확대를 위한 문화예술단체 공모사업를 시작으로 우리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앞으로 추진될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에 많은 단체와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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