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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노동자쉼터' 찾은 안양시장…'폭염지원책' 알렸다

등록 2025.07.10 17: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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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0일 관내 한 경로당을 방문한 가운데 악수와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7.10.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0일 관내 한 경로당을 방문한 가운데 악수와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7.10.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10일 관내 무더위 쉼터와 이동 노동자 쉼터를 찾는 등 폭염 취약 시설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이날 관내 만안구 안양7동의 한 경로당과 동안구 관양동의 경로당을 찾아 내부를 둘러본 뒤 운영상의 불편 사항과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또 어르신과 이용자들에게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를 펼쳐나가겠다"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관내 동안구 삼일 프라자빌딩 403호의 '이동 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그는 "이용자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다음달부터는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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