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후미1교 재해복구공사 완료…정상 개통
최대 홍수위 대비 1m이상 여유고 확보
![[음성=뉴시스] 음성군 후미1교 재해복구공사 준공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1852_web.jpg?rnd=20250714093825)
[음성=뉴시스] 음성군 후미1교 재해복구공사 준공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소이면 후미1교 재해복구공사를 완료해 정상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가설된 교량은 길이 90m, 폭 11m로 기존 구조보다 홍수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설계단계부터 100년 빈도의 계획홍수위 기준을 적용하고, 최대 홍수위 대비 1m 이상의 여유고를 확보했다.
기존 9개의 교각을 2개로 재가설해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1.7m 폭의 인도를 신설해 봉전리와 후미리를 도보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도 확보했다.
군도 5호선에 위치한 후미1교는 지난 2023년 7월 기록적인 호우로 교각과 교량 상판 침하 사고를 겪었다. 군은 국·도비를 포함 총사업비 46억원을 확보해 전면 재가설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군도, 농어촌도로에 위치한 교량에 대해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보강 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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