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보령 월도 섬마을서 쓰러진 80대 긴급이송

[보령=뉴시스] 월도 섬마을에서 80대 남성이 쓰러져 보령해경이 긴급 이송했다.(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5.08.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보령시 효자도 인근 월도 섬마을에서 80대 남성이 쓰러져 보령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1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께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 인근 월도 섬마을에서 거동이 불가능한 8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

A씨가 넘어지며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후 1시 2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고 해양재난구조선을 이용해 A씨를 오천항으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해경 관계자는 "당시 요구조자는 호흡과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오천항에 도착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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