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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글로벌 협력 강화 민관 협의회' 개최

등록 2025.08.07 15: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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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파트너십 강화 통한 해외 동반진출 추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7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제2회 '글로벌 협력 강화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7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제2회 '글로벌 협력 강화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7일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제2회 '글로벌 협력 강화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협력 강화 민관 협의회는 공공과 민간의 원활한 협력과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동반 해외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민간 교류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캠코·관세청·금융결제원·한국특허정보원·한국부동산원·한국재정정보원 등 6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민간분야에서는 한국아이티컨설팅·신한DS·NDS·전자통관국제협력단·유비온이 참여했다.

참석기관들은 추진 중인 해외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해외진출 및 세부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기관별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의회는 기관별 해외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23년 IT컨설팅 전문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에콰도르의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관련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해에는 베트남의 '온라인 자산처분 시스템' 구축을 사전 컨설팅하는 등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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