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양아트센터, 김빛옥민·김지우 신진작가전 개최
노래방·바느질 작품 전시
![[대구=뉴시스] 대구 아야아트센터 신진작가전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0/NISI20250810_0001914855_web.jpg?rnd=20250810231452)
[대구=뉴시스] 대구 아야아트센터 신진작가전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담아내고 미래 작가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가전은 김빛옥민(김경민)과 김지우 작가의 '동시대성', '개인과 사회의 경계', '감정의 추적' 등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고 묘한 공감대를 형성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대구=뉴시스] 김빛옥민 작가 '나뭇가지처럼 뻗고 휘어'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0/NISI20250810_0001914856_web.jpg?rnd=20250810231630)
[대구=뉴시스] 김빛옥민 작가 '나뭇가지처럼 뻗고 휘어'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바늘이 직물을 찌르고 통과하는 작업 과정을 통해 굳어가는 자아를 다시 소생하기를 반복하는 연결성을 나타내는 작가다.
![[대구=뉴시스] 김지우 작가 '노래방 리모컨'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0/NISI20250810_0001914857_web.jpg?rnd=20250810231735)
[대구=뉴시스] 김지우 작가 '노래방 리모컨'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작가는 20세기 말에서 21세기 초의 정서와 시각적 감각을 노래방이라는 대중적 공간을 통해 탐구했다. 당시 느꼈던 불안감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문화적 향수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다룬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동시대를 살아온 두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 바라본 세상을 현대미술로 풀어낸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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