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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가자시티 점령·서안 정착촌 확대 철회 촉구

등록 2025.08.21 13:54:58수정 2025.08.21 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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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가자시티 작전 죽음·파괴 피해야"

[뉴욕=AP/뉴시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뉴시스DB)

[뉴욕=AP/뉴시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0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시티 점령 작전 첫 단계 개시를 발표한 것에 대해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아프리카개발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가자시티에 대한 군사 작전이 초래할 죽음과 파괴를 피하기 위해 즉시 휴전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이 서안지구에 불법 정착촌 건설을 확대하기로 한 결정을 철회할 것도 촉구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팔레스타인 하마스에게도 억류 중인 인질들의 무조건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가자시티 완전 점령을 위한 '기드온의 전차 B' 작전에 돌입했고, 요르단강 서안지구 내 유대인 정착촌 신규 조성 계획도 최종 승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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