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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음암면 도로서 탱크로리 불…700만원 피해

등록 2025.08.28 15: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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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 28일 오전 11시14분께 충남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의 한 도로에서 아스팔트 용액을 실은 탱크로리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28일 오전 11시14분께 충남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의 한 도로에서 아스팔트 용액을 실은 탱크로리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5.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의 한 도로에서 아스팔트 용액을 실은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14분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1대와 대원 등 30명을 투입해 15분 만인 오전 11시29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탱크 하부 타이어와 보온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타이어가 펑크 난 상태에서 약간 이동했는데 마찰열이 발생해 타이어와 그 바로 윗부분이 조금 탄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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