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6년 연속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운영기관 선정
정부초청외국인 장학 프로그램(GKS)
한국어 연수부터 학위과정까지 지원
![[서울=뉴시스] 서경대 '정부초청외국인 장학 프로그램(GKS)' 오리엔테이션에서 외국인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2025.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9/NISI20250829_0001929668_web.jpg?rnd=20250829094531)
[서울=뉴시스] 서경대 '정부초청외국인 장학 프로그램(GKS)' 오리엔테이션에서 외국인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2025.08.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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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초청 장학제도 GKS는 전 세계 우수 외국인 인재를 유치해 국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한 정부의 대표 장학 프로그램이다.
서경대 GKS 사업단은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해당 사업에 선정됐으며, 외국인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부터 학위과정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얀마 ▲키르기스스탄 ▲페루 ▲캄보디아 ▲우간다 ▲인도 등 총 6개국, 6명의 장학생이 서경대에 배정됐다. 이 중 석사학위과정(GKS-G) 장학생은 2명이며, 나머지 4명은 1년간의 한국어 연수(GKS-K) 이후 본교 석사과정에 진학하게 된다.
GKS 장학생들은 한국어 연수비, 등록금, 생활비, 항공료 등 유학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또한 이달(8월)에는 서경대에서 처음으로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출신 석사 졸업생이 배출된다. 2023년도에 입학한 몽골 국적의 석사 장학생 사스카(TSOGTBAATAR ODONCHIMEG)는 K-콘텐츠 문화경영학과에서 2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 수를 포함해 총 18명의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이 서경대에서 수학 중이다.
서경대 GKS 사업단장 박정아 교수는 "서경대는 지난 6년간 GKS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국내외 기관 및 유학생에게 신뢰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있어 불편함 없이 유학 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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