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家 3세 신유열, 롯데지주 주식 4168주 추가 매수…지분율 0.03%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 (사진=롯데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 오너가 3세이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이 롯데지주 주식 4168주를 추가 매수했다.

1일 롯데지주 공시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이날 롯데지주 보통주 4168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2만8832원으로 약 1억2000만원 규모다.

이로써 신 부사장이 보유한 롯데지주 주식은 기존 2만5923주에서 3만91주로 늘었다.

지분율 역시 0.02%에서 0.03%로 확대됐다.

신 부사장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6월 각각 롯데지주 보통주 4620주와 9507주를 매수한 바 있다.

신 부사장은 본인의 급여로 지주사 주식을 매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서는 신 부사장이 차후 경영 승계를 위해 지주사 주식 매입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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