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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임금협상 타결…"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처음"

등록 2025.09.02 1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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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찬반투표서 52.68% 찬성 가결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첫 타결 눈길

대내외 불확실성에 노사 협력 공감대

[서울=뉴시스]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현대위아 본사. (사진=현대위아)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현대위아 본사. (사진=현대위아) 2025.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위아가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올해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현대위아 노사가 글로벌 통상 환경 불확실성 위기를 고려해 빠르게 임금 협상을 마무리했다는 진단이다.

현대위아는 1~2일 올해 임금 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930명 중 490명(52.68%)이 찬성해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반대는 439명(47.2%)이다.

이에 따라 현대위아는 31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9만원 인상과 함께 성과 및 격려금으로 기본급의 400%와 125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대위아 노사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임금 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했다.

특히 현대위아 노사는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노사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현대위아는 올해 임금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사업 강화에 더 힘을 쏟는다는 구상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현재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로 했다"며 "모빌리티 부품과 방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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