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 60%만 "가정은 매우 중요"…세계 평균보다 17%p 낮아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제4차 인구 세미나 개최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가족숲속도서관' 행사가 열려 야외 팝업 도서관이 운영되는 모습 2025.09.21.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1/NISI20250921_0020986076_web.jpg?rnd=20250921122342)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가족숲속도서관' 행사가 열려 야외 팝업 도서관이 운영되는 모습 2025.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가정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나라 세대 간 인식 차이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은 오는 30일 오후 서울 FKI타워에서 제4차 인구 2.1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과 가정, 삶에서 균형을 동시에 추구해 기업의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할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정책연구본부장은 '변화하는 시대, 청년의 일과 가정, 삶의 가치'를 주제로 발제한다.
김 본부장이 세계가치조사(2017-2023)를 분석한 결과, 한국 청년들이 가정을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60%)이 전체 인구 평균(77%)보다 17%포인트(p)나 낮아 세계에서 가장 큰 세대 간 인식 차이를 보였다.
"자녀를 갖는 것이 의무"라고 답한 청년의 비율(34%)은 전체 평균(60%)보다 현저히 낮으면서도 서구 선진국들보다는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이인실 한미연 원장은 "인구 변화 시대에 일과 가정, 삶의 균형이 가능한 기업문화는 단순한 복리후생을 넘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인구경영을 통해 직원 만족도와 생산성을 동시에 높이는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가 기업과 정부가 함께 상생하는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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