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3개사 선발"…기보, 'K-로컬 스타트업 투자 챌린지'
지방 스타트업 지원하고자 기획
![[서울=뉴시스] 2025 K-로컬 스타트업 투자 챌린지 시상식에서 한성호 에이플 대표(왼쪽부터),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이사, 성룡 파인트코리아 대표, 이현수 몰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1950626_web.jpg?rnd=20250923094205)
[서울=뉴시스] 2025 K-로컬 스타트업 투자 챌린지 시상식에서 한성호 에이플 대표(왼쪽부터),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이사, 성룡 파인트코리아 대표, 이현수 몰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 22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 벡스코에서 '2025 K-로컬 스타트업 투자 챌린지'를 개최하고 지방 스타트업 3개사를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창업박람회인 '플라이 아시아 2025'의 주요 세션인 이번 행사는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투자 챌린지는 서류심사→비대면 인터뷰→비대면 IR(기업 홍보) 피칭 평가→현장 발표로 진행됐다.
대상은 광주 소재 스타트업인 파인트코리아에게 돌아갔다. 대전에 위치한 에이플과 전북 소재 몰드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기보는 최종 선발된 3곳에 보증연계투자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지방에 젊고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끊임없이 창업하고 성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민간 투자에서 소외된 지방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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