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추석 연휴 남해 문화시설서 민속놀이 체험 즐기세요"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경남 남해유배문학관과 남해탈공연박물관을 찾으면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일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유배문학관에서는 기존의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에 더해 투호놀이와 윷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남해탈공연박물관에서는 팽이치기, 딱지치기, 사방치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추석 연휴(10월3일~9일)에는 추석 당일(6일)을 제외한 전 연휴 기간 동안 남해유배문학관, 남해탈공연박물관, 바래길작은미술관(남해군 남면 남면로1739번길 46), 뮤지엄남해(남해군 창선면 연곡로 13) 등 관내 문화시설들이 모두 정상운영된다.

보물섬시네마(남해군 남해읍 선소로 12)는 추석 당일에도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가족, 친지들과 문화시설에서 민속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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