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신협, 지역 봉사단체와 주거개선 봉사…100만원 전달
![[김제=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김제신협은 김제시 봉사단체 칠봉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칠봉회에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3/NISI20251013_0001964427_web.jpg?rnd=20251013132901)
[김제=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김제신협은 김제시 봉사단체 칠봉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칠봉회에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제노인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김제시 화동골 일대 가정에서 외벽 보수 및 페인트칠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제신협 임직원 7명과 칠봉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낡은 외벽을 새롭게 단장하며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칠봉회는 2019년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로, '페인트칠하는 봉사회'로 잘 알려져 있다. 2020년부터 '김제스토리 봉사대'라는 이름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2022년부터는 월 2회로 확대 운영 중이다.
두 기관은 2023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빛나는 보행길, 안심 김제' 프로젝트를 통해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80가구에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백강석 김제신협 이사장은 "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대가 없는 헌신의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신협은 지난달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김제시영아파트에 쌀을 기부했으며, 매주 도시락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빛나는 보행길, 안심 김제' 사업을 비롯해 장수사진 촬영, 장학금 지원, 아동센터 금융교육,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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