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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부산 ‘더파크 비스타동원’ 17일 분양 나서

등록 2025.10.16 10: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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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 지상 25층 총 852가구

서부산 최초 초대형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백양산 등지고 낙동강 앞둔 배산임수 입지

[부산=뉴시스] 동원개발의 부산 더파크 비스타동원 투시도(사진=동원개발 제공) 2025.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동원개발의 부산 더파크 비스타동원 투시도(사진=동원개발 제공) 2025.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동원개발이 부산 사상구에 2029년 1월에 입주할 총 852가구 규모의 ‘더파크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을 1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서부산 최초이자 초대형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데다 백양산을 등지고 낙동강을 바라보는 배산임수의 입지여서 쾌적성과 희소가치를 동시에 갖춰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동원개발은 기대하고 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부산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다. 세대주·세대원은 물론 1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계약금 5% 적용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줄어들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8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10~12일까지 정당계약이 실시된다.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84㎡ 총 85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84㎡A 552가구 ▲84㎡B 143 가구 ▲84㎡C 135 가구 ▲84㎡T 22 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84㎡T 타입은 오픈형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사상공원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단지 곳곳에 헬시마당, 코지쉼터, 계류원,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 조경과 주민 쉼터 등을 조성했다.

입주민은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이나 방문자 확인 등 각종 서비스를 원패스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화재·침입 시 즉각 대응하는 보안 시스템과 절수형 설비, 비접촉 주방기기 등 친환경 요소를 더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했다.

이 외에도 단지 바로 옆에는 축구장 약 90개 크기의 사상공원이 조성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사상공원은 3개의 테마로 구성돼 숲체험교육관, 반려동물 놀이터,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입주자들은 자연 속 여유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의 도보권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감전역이 있으며 2호선과 경부선, 김해경전철이 연결되는 사상역을 비롯해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김해국제공항 등 주요 교통 거점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예정), 사상~하단 도시철도(예정), 엄궁대교(예정), 대저대교(예정)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여건으로는 주감초, 주감중이 가깝고, 반경 2㎞ 내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메가박스, 사상구청, 부산보훈병원, 좋은삼선병원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들이 밀집해 있다.

사상공단이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변신하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에는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제2시청사), 산업단지 상생허브, 디지털 기업지원 복합센터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주요 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의 시공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부울경 1위를 기록한 동원개발이 맡는다. 동원개발은 1975년 창립 이후 전국 8만8000여 가구를 공급한 1군 건설사로, 부채비율 36%, 주택도시보증공사·건설공제조합 AAA 등급 등 탄탄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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