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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걷기 행사

등록 2025.10.19 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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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뉴시스] 정신건강의날 기념행사. 2025.10.19.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신건강의날 기념행사. 2025.10.19.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걷기 행사 '몸건강 벌크업, 정신건강 체크업'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매년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 기념행사를 개최해 정신 건강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구는 올해 행사로 정신 건강에 좋은 걷기 운동을 기획했다.

정신 건강에 관심 있는 구민 약 200명이 올림픽공원을 걷는다.
 
참가자들은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 모여 전문 강사와 에어로빅으로 몸을 푼 뒤 정해진 코스를 따라 90여분간 산책한다.

관내 정신 건강 관련 기관이 준비한 5가지 체험장이 마련된다.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컬러아트 테라피, 송파어우러기(주간정신재활시설)의 정신건강 퍼즐 맞추기, 송파구 보건지소의 자살 예방 OX퀴즈, 송파아이존(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의 나홀로나무 포토존, 하얀마음(여성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희망메시지 전달 등이다.

참여자들은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정신 건강 지식을 쌓고 각 시설 역할을 알아본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메달을 증정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가을 산책을 즐기며 정신 건강을 위한 체험 활동에 관심 있게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정신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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