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력투' 문동주, 2차전도 불펜 등판 가능성…한화, 라인업 그대로[PO]
등록 2025.10.19 11:56:54
김경문 감독, 문동주 PO 4차전 선발 등판 가능성도 열어놔
"김서현, 양상문 투수코치와 많은 이야기 나눠"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8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7회초 한화 문동주가 역투하고 있다. 2025.10.18.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8/NISI20251018_0021019352_web.jpg?rnd=20251018171404)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8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7회초 한화 문동주가 역투하고 있다. 2025.10.18. [email protected]
김경문 한화 감독은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PO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문동주가 몸이 무척 괜찮다고 사인이 오면 불펜에 대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동주는 지난 18일 벌어진 PO 1차전에서 불펜 투수로 등판해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한화가 8-6으로 전세를 뒤집은 뒤 7회초 선발 코디 폰세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문동주는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올해 정규시즌까지 통틀어 최고 구속인 시속 161.6㎞의 공을 뿌리며 삼성 타자들을 압도했고, 삼진 4개를 솎아냈다.
PO 1차전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도 문동주의 차지였다.
PO 1~2차전에 최강 원투펀치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한화는 3차전에 류현진을 투입할 가능성이 크다. PO가 4차전까지 이어지면 선발 투수는 문동주가 유력하다.
김 감독은 "3차전 선발은 다 알고 있지 않나"라며 "PO 4차전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했다.
정우주의 선발 등판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늘 상황에 따라 나올 수 있다. 또 선발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8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앞두고 한화 김경문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5.10.18.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8/NISI20251018_0021019098_web.jpg?rnd=20251018141435)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8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앞두고 한화 김경문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2025.10.18. [email protected]
PO 1차전에서 팀이 9-6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은 이재현에게 추격의 솔로 홈런을 허용하는 등 ⅓이닝 3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흔들렸다.
전날 "김서현이 살아날 수 있는 길을 코치들과 논의해보겠다"고 했던 김 감독은 "양상문 투수코치가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 같다"고만 말했다.
PO 1차전에서 '극강의 에이스' 폰세가 6이닝 7피안타(1홈런) 6실점(5자책점)으로 흔들렸음에도 타선이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9-8로 승리를 거둔 한화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 감독은 "감독으로서 포스트시즌을 많이 해봤지만, 첫 경기에서 그렇게 점수를 많이 낸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선수들이 우려한 것보다 준비를 잘했고, 여유있게 했다. 분위기가 좋기에 라인업을 굳이 바꾸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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