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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이팅, 창원시에 시내버스 뒷바퀴 조명등 기탁

등록 2025.10.21 17: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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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마을)버스 200대에 뒷바퀴 조명등 설치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박병인 ㈜에스라이팅 대표(오른쪽)가 21일 경남 창원시 성주동 공영 차고지에서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에게 차량 뒷바퀴 조명등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박병인 ㈜에스라이팅 대표(오른쪽)가 21일 경남 창원시 성주동 공영 차고지에서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에게 차량 뒷바퀴 조명등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에스라이팅이 차량 뒷바퀴 조명등 200대분(3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스라이팅이 기탁한 뒷바퀴 조명등은 국토교통부 튜닝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야간이나 우천 시 차량 후방의 시인성을 높여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장착 후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서 튜닝검사를 받는 번거로움이 없는 안전조명이다.

박병인 에스라이팅 대표는 "교통안전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이자 행복을 위한 기본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교통사고 없는 창원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뜻깊은 사례로 박병인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기탁받은 뒷바퀴 조명등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200대에 설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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