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거여 고가 야간 환경 개선 완료…조명 등 새 단장
낡은 등,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
![[서울=뉴시스] 업라이팅조명. 2025.10.31.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31/NISI20251031_0001980684_web.jpg?rnd=20251031142633)
[서울=뉴시스] 업라이팅조명. 2025.10.31.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거여 고가 하부 야간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거여 고가 하부는 체육시설, 새활용센터, 거주자 우선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해 주민 이용이 많은 지역임에도 낡은 조명 시설과 어두운 환경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낡은 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 이를 통해 야간 조도를 개선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며 LED 보급률을 높이는 효과를 냈다. 또 기존보다 밝기가 센 2등용 가로등을 설치했다.
거여하부교 P1~P2 구간에는 업라이팅 조명, LED 투광등, 고보조명을 새로 설치해 밝기를 균일하게 했다. 고가 주변 낡은 울타리는 방호 울타리로 교체하고 보도블록을 정비했다.
거여하부교 P17~19구간에는 지역 예술인 작품을 활용한 디자인 가림막을 설치했다.
구는 거여고가교 하부를 대상으로 배상 책임 보험에 가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거여 고가 야간 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이 한층 더 밝고 안전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안전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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