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 단풍, 현재 절반 물들었다…"내주 절정"

단풍 절정기 내장산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가 실시되는 구간 중심 서래봉이 보인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시는 7일 현재 내장산의 가을 단풍이 절반 가량 물든 상태라며 단풍절정기를 다음 주중으로 예상했다.
내장산은 가을마다 그윽한 붉은 빛이 물드는 산으로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어우러져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을 몰려들고 있다.
내장산 단풍이 유독 특별한 이유는 이곳이 우리나라 자생 단풍 11종의 서식지이기 때문이다.
당단풍, 좁은단풍, 털참단풍, 복자기를 비롯해 고로쇠, 왕고로쇠, 신나무 등 다채로운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독특한 풍광을 자아낸다.
이곳의 단풍은 잎이 아기 손처럼 작고 고우며 진한 붉은 빛을 띠어 '애기단풍'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다.
![[정읍=뉴시스] 가을 단풍에 물든 내장산 우화정 풍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15/NISI20241015_0001676530_web.jpg?rnd=20241015112118)
[정읍=뉴시스] 가을 단풍에 물든 내장산 우화정 풍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이밖에도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한다는 전설의 '우화정'과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에서 바라보는 내장산의 풍광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 중의 명소다.
이학수 시장은 "아기 손 같은 '애기단풍'이 붉게 타오르는 지금 내장산은 1년 중 가장 눈부신 옷을 입었다"며 "단풍터널의 장관과 우화정의 고즈넉함 속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가을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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