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계엄 명분으로 전쟁날 뻔…내란행위 방치하면 언젠가 재발"
대북전단 살포병 인터뷰 소셜미디어 첨부…"위대한 국민이 막아"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강원도 화천군 육군 제7보병사단 칠성전망대를 방문해 군의 대비 태세를 보고받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20972816_web.jpg?rnd=20250912201109)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강원도 화천군 육군 제7보병사단 칠성전망대를 방문해 군의 대비 태세를 보고받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곳곳에 숨겨진 내란행위를 방치하면 언젠가 반드시 재발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북전단 살포 임무를 맡았던 장병의 인터뷰 기사를 첨부하며 이같이 적었다.
해당 장병은 윤석열 정부 당시 대북전단 살포 지역을 설계하는 제원 산출병이었다며 지난해 비상계엄 이후 대북전단 살포가 그 계획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철렁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계엄 명분으로 전쟁을 개시하려고 군대를 시켜 북한에 풍선까지 날려…"라고 적으며 "전쟁날 뻔…위대한 대한국민이 막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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