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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두 전 청와대 행정관, 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출마

등록 2025.12.03 13: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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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상우기자=정영두 전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경제정책 행정관은 3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내년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2025.12.03. woo@newsis.com

[김해=뉴시스]김상우기자=정영두 전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경제정책 행정관은 3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내년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2025.12.03.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정영두 전 청와대 경제정책 행정관은 3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내년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정영두 전 청와대 행정관은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 사는 김해‘를 만들기 위해 김해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12.3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는 내년 지방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김해시장에 당선되어 민주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부울경 1호 공약인 북극항로 시대에 발맞추어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하지 못했던 동북아 물류플랫폼을 민홍철, 김정호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안사압인 비음산터널 개통, 동남권순환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통해 김해를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로 세우고, 시 대중교통을 시민 편의 위주로 재구조화, 15년차를 맞이하는 경전철 적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힘 있는 집권 여당 중진 민홍철·김정호 의원과 함께 김해의 해묵은 난제를 해결하고 김해 백년대계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다짐했다.

정영두(62) 전 청와대 행정관은 김해 생림면 출신으로 노무현 대통령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대통령직속 국가 균형발전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거쳤다. 청와대 경제정책 행정관, 휴롬 대표이사 사장, 경남은행 이사회 의장, BNK경제연구원장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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