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건설현장 찾은 노동부…"한파 안전수칙 준수" 당부
경기 용인시 소재 현장 방문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시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건설노동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2025.03.12.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2/NISI20250312_0020729240_web.jpg?rnd=2025031214102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시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건설노동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2025.03.12. [email protected]
노동부는 5일 오후 경기 용인시 소재 건설현장을 찾아 원하청 노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엔 원하청 소속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노동자 등이 참여했다.
노동부는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동우 산업보건보상정책관은 "건설현장은 야외작업이 많은 특성상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따뜻한 물, 쉼터, 따뜻한 물, 작업시간대 조정, 119 신고)'만 잘 지켜도 한랭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현장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과정(굳히는 작업)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및 질식 사고 위험이 높다"며 "콘크리트 타설 후 보온양생 작업은 열풍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하게 갈탄 등을 쓸 경우 반드시 가스농도 측정, 환기, 공기호흡기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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