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 역삼역 사무실서 염산 추정 물질 뿌린 남성 체포

등록 2025.12.11 15:31: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특수상해 혐의

[서울=뉴시스] 서울 수서경찰서 전경.

[서울=뉴시스] 서울 수서경찰서 전경. 


[서울=뉴시스]조수원 권민지 수습 기자 = 서울 역삼동의 한 사무실에서 지인을 향해 염산 추정 물질을 뿌린 남성이 체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1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낮 12시30분께 서울 역삼동의 한 업체 사무실에서 지인에게 염산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남성은 얼굴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의 지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은 지인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결과를 토대로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