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소니 엔터프라이즈 AI 및 참여 플랫폼 지원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확보…에이전틱 AI 역량 확장

아마존웹서비스 CI *재판매 및 DB 금지
AWS는 이날 리인벤트 2025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소니의 내부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은 그룹 전체 직원에게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는 소니가 AI 에이전트를 원활하게 구축하고 배포·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은 매일 15만 건의 추론 요청을 처리하고 있다. 직원들은 이를 활용해 콘텐츠 작성, 문의 응답, 예측, 사기 탐지, 브레인스토밍,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다.
소니는 AWS 서비스로 구축한 데이터 플랫폼인 '소니 데이터 오션'에서 500여 가지 유형, 최대 760테라바이트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처리한다. 데이터 오션은 유사한 관심사를 가진 팬들을 연결하고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는 트렌드와 관련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참여 플랫폼에서는 계정, 결제, 데이터 역량, 보안 등 플레이스테이션 인프라의 핵심 기능을 확장했다. 다양한 카테고리와 서비스에 걸쳐 팬과 크리에이터를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코데라 츠요시 소니 그룹 개발총괄(CDO)는 "AWS와의 오랜 파트너십으로 팬과 크리에이터 간 새로운 유대를 형성하기 위한 데이터와 AI의 힘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은 창의성과 기술의 힘으로 세상을 감동으로 채운다는 소니의 목표를 구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맷 가먼 AWS 최고경영자(CEO)는 "소니는 데이터와 AI로 사업을 재창조하고 있다"며 "두 회사의 파트너십은 게임 경험을 지원하는 단계에서 시작해 깊은 감정적 연결의 순간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단계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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