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3남 김동선 버거 '파이브가이즈', 사모펀드 손에…H&Q 우협 선정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사진은 20일 서울 시내 파이브가이즈 매장. 2025.07.20.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20/NISI20250720_0020896514_web.jpg?rnd=20250720134814)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사진은 20일 서울 시내 파이브가이즈 매장. 2025.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주도해 국내에 론칭한 미국 버거브랜드 '파이브가이즈' 지분 매각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9부능선을 넘었다.
17일 한화갤러리아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에이치앤큐에쿼티파트너스(H&Q)와 한국 파이브가이즈 운영사 에프지코리아의 지분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파이브가이즈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Q는 1세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로 꼽힌다.
앞서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7월 파이브가이즈 지분 매각을 위한 투자안내문(티저레터)를 배포한 바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 파이브가이즈의 예상 매각가는 600억~7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향후 구체적인 실사를 마치는 대로 주식매매계약(SPA)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상반기 거래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잔여 본실사 과정을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금액 및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적이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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